“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본분을 다 하는 경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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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대 여주경찰서장에 김경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지난 9일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진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과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중요한 이 시기에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본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당부했다.

이어 “치안현장을 수시로 찾아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주경찰 구성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진 경찰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91년 경찰에 입문해 17년 총경으로 승진해 강원청 112종합상황실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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