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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떡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용문면 어려운 이웃 93가구(186kg)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용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해마다 설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떡 나눔 행사를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린 행사 당일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은 93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눔 행사를 하면서도 이웃을 돌본다는 마음에 회원들 표정은 모두 밝았다.

용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는 떡나누기 행사 진행하고 추석명절에는 라면과 김 나누기 행사를 갖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모범이 되고 있다.

용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 신금교 회장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만든 행사이니 만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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