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까지 교통안전, 유해환경 등 4대 분야 점검

경기 이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등에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정화 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과 신·변종 업소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학교 주변의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와 불법 옥외 광고물을 단속한다.

한편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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