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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앙동장과 기관?단체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 안내를 시작으로 2018년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2018년도 공동주택 전기요금 지원 사업, 각종 농정사업 신청 안내, 고령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 안내, 다자녀 교복비 지원 사업안내 등 시정 및 동정 업무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기타 안건으로 금년 9월에 있을 중앙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 개최에 대한 협의결과, 9월 16일로 잠정 결정됐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참가팀 구성을, 체육회에서는 참가종목 결정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식전행사 진행을, 부녀회에서는 식사준비 등에 대해 각 단체별 자체토론을 거쳐 차기 회의시 재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동은 9월 16일로 잠정 결정된 중앙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 개최와 관련해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다만 중앙동에는 주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이 없어 장소확보에 따른 행사 일정 등을 미리 협의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하루 빨리 중앙동체육공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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