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월 34개팀, 3개부 나눠 리그전 진행

26.jpg

‘제12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4일 양평군 강상 야구장에서 첫 경기를 갖고 9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대장정을 시작하는 야구인들의 축제에 참여해 기쁘다”며,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얼마남지 않았으므로 체육인들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일요 이스턴 부 빅스코로나가 적시타에 10-5 승리를, 일요 웨스턴 부 양평숲속마을가 챔프로드에 5-3 승리를, 양평대군이 COMA에 14-6 역전승 거두면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토요 센트럴 부, 일요 이스턴 부, 일요 웨스턴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34개의 팀(관내 24팀), 504명이 참가해, 11월 말일까지 리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매주 토, 일 강상 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