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개발 등 5개 분과, 15개 사업 심의...179억 8.100만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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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심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2018년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국비예산 신청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으로 부터 신청 받은 5개 분과(농촌 개발, 식량작물, 식품유통원예, 축산, 산림) 15건 사업에 대해 심의를 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원안 가결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총 15건, 179억 8천1백만 원으로 경기도 농림축산심의회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 요구되며 정부 예산으로 확정되면 내년도 사업으로 시행된다.

조병돈 시장은 “현재 농업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와 농협, 생산자 단체와 농업인 모두가 합심하고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면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고장, 삶의 질이 향상되는 농촌을 만들 수 있다”며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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