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여주

원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힘들 일은 자신을 내려놓은 일이고 가장 위험한 것은 내가아니면 안된다는 독선"이라며 "자치시대에 부흥하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하고 변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행정 경험과 도의원 활동을 겸비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직생활 40년, 의정생활 8년 동안 여주시민과 함께 열정적 마음으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여주의 미래는 정치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맡기는 것이 12만 여주시민이 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6.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정치신인 후보들에게 "공익적 가치를 위해 겸손한 지도자, 참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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