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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12일 금사면 외평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가꾸기에 참여하기 위해 벽화동아리(마을화가들)와 연계하여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의 현장컨설팅을 받았다.

마을화가들은 ‘17년도 금사면 자원봉사센터 개소 이후 일반인, 이포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벽화동아리(28명)로 금사면 외평리 소재 버스 정류장 등 2곳에 벽화를 그려 왔으나 벽화를 기획하기 위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민들은 “그동안 외평리를 아름답게 가꾸어준 마을화가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따복사랑방?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사면은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공간 유형별 활용방안, 공동체사업 활동경험 및 노하우, 사업 추진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듣고 마을을 가꾸기 위한 주민모임 사랑방을 만들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받았다.

따복사랑방에 선정이 되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이 수시 모여 마을 가꾸기 뿐 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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