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시·군 합동평가 체납액 징수 분야 1위 등 연이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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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지난 14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 실적 지방세 체납액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 기관 표창과 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1년간의 징수 활동 전반,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경기도 체납징수 관련 종합 평가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7년도 시·군 합동평가 체납액 징수 분야 1위에 이어 지방세 체납 정리 또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매주 3회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호화 생활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체납액 면탈 행위에 대한 범칙 사건 조사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과년도 체납액 53억을 징수했고, 전년 대비4% 이상의 징수율을 높였으며, 무엇보다도 납세의무의 무게감을 체납자에게 확립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높이 평가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앞으로 2018년도 체납액 징수 및 정리 분야에 더 우수한 성적을 내고 우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이 되도록 바른 세정 공평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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