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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양평군테니스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17일 양평읍 갈산테니스장과 관내 4개 테니스장(강상면, 용문면, 옥천면, 개군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클럽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이종식 군의장, 송만기?박명숙 군의원, 양평군 체육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64회 경기도체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체육 인 들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자”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도 마음껏 펼치시고 건강도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부 리그 8팀과 2부 리그 13팀으로 나뉘어 진행 됐으며 1부 우승은 한강클럽A, 준우승은 옥천클럽A, 공동3위는 행정클럽A, 양서클럽A에서 가져갔고, 2부 우승은 한강클럽B, 준우승은 지평클럽이, 공동3위는 청운클럽, 강하클럽B에서 가져갔다.

양평군 테니스협회 정상욱 회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테니스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며“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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