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앙 피해 보장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가입, 국비 등 80% 지원

경기 이천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벼 생산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NH 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는 국비, 30%는 지방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무사고 농가에 대한 5% 추가 할인과 최근 벼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병충해 2종도 보장 대상에 추가됐다.

특히 가뭄으로 인한 벼 이앙 불능 피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5월 8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