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총 8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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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19일 이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영재교육과정 편성·운영계획을 안내하고 2018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도 영재교육대상자들은 교사의 관찰 추천을 시작으로, 학교추천위원회 추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전형, 심층수업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80명이 선발됐다.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원생들에게 융합형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STEAM형 융합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천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18학년도에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꿈(진로)멘토링’에 참가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김지환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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