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경영인협회 위탁교육, 30일까지 접수...교육비 일부 지원

경기 여주시 산림조합은 사단법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에서 실시하는 제1기산림경영모델학교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산림경영 모델학교에서는 그동안 여주시산림조합에서 꾸준이 펼쳐온 산림경영지도사업의일환으로 여주의 절반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방치되고 있는 산림을 통해소득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여주시산림조합 조합원으로 임업후계자 선발 희망자, 산림경영의사가 있는자, 귀농·귀산촌을 희망하는자, 산림경영을 하면서 공모사업에 응모하려는 경영인으로서, 이달 30일 까지 접수해 선발할 예정으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소득지원정책 및 컨설팅. 톱밥배지, 산약초 재배지 견학, 휴양림답사, 호두농장 방문 등, 우리나라에서 복합경영을 선도하는 임가를 방문해 산림소득 모델을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경영모델학교 교육후에는 임업후계자 선발과정과 귀농인증을 위한 과정으로 인정되고 임업인지원 자금대출 가능한 혜택이 있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KT대전인재개발원. 대둔산휴양림.남원휴양림 등에서 산림경영에 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여주시산림조합에서는 전국민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시 월송동에 위치한 나무시장에서 오는 30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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