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9월 12일 현장체험 영농교육 병행 진행

42.jpg

경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여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귀농아카데미 교육과정이 문을 열었다.

올해 교육은 3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영농정착을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선도 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체험 영농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덕수 소장의 귀농아카데미로 진행된 개강 첫 강의에서는 귀농에 대한 이해와 여주시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귀농 성공 및 실패사례, 귀농 시 유의사항, 기존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귀농아카데미 수강생들은 6개월간 모두 2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 지역정보와 품목별 생육에 대한 지식, 기초 영농기술 및 정보를 학습하게 되고, 농지구입, 작목선택 요령 등의 과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여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