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사업비 투입, 2차선 도로, 12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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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난 22일 현대 5차아파트~아미성당 간(중로3-46호선) 도시계획도로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길이 430m, 폭 12m, 사업비 18억 원을 투자한 2차선 도시계획도로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도로 협소와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겪는 불편을 개선할 수 있도록 2차선 도로와 인도, 주차공간을 개설해 통행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애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교통 혼잡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도, 농어촌도로와 함께 교통 분산을 통한 시가지 교통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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