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위원 위촉, 2020년 3월까지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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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깨끗한 양평만들기’ 주민평가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삶의 행복 운동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청결과 연계되는 것으로, 양평군이 깨끗한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24명의 위원은 올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간 주민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평가단은 분기별 1회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현장평가 시 도로주변 청소 및 쓰레기 수거상태, 노상입간판 및 불법현수막 방치여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방치여부, 버스승강장, 소공원, 산책로, 하천 등의 청소상태를 평가한다.

김선교 군수는 “주민평가단을 중심으로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평가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오니, 12개 읍면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후에는 평가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깨끗한 양평만들기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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