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전자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지수, 이용훈 학생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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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3일 의왕소방서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양평 전자과학고등학교팀이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1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경연했다.

양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양평 전자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지수(여, 17), 이용훈(남, 17) 학생은 바쁜 학업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군석 구급담당자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바쁜 학업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대회를 준비해준 두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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