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종마을 만들기’ 발표회...흥천면 상백1리·강천면 도전2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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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발표회에서 흥천면 상백1리, 강천면 도전2리가 2018년 세종마을 만들기 지원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세종마을 만들기는 돈이 돌고 돈을 버는 지역 조성을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첫 삽을 뜬 이래로 2년차에 접어든 공모사업이다.

공모 신청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지원하는 이 사업은 농촌마을의 자원을 발굴 및 활용,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득사업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3일간 참여 마을을 공모했고, 이대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성공한 마을 공동체 대표와 농촌개발 농촌관광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마을 선정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80%, 발표자들이 상대 발표자에 대해 직접 작성한 발표자 점수 20%를 반영해 총100점 만점으로 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한편, ‘2018년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 지원 대상 마을로 선정된 흥천면 상백1리, 강천면 도전2리는 시비 각 2억5,000만원 씩 지원 받아 풍평치세 다리실 만들기, 세종여주 장수능이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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