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2일 여주시민회관, 200여점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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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여주 우리꽃 전시회가 ‘봄의 향기 꽃으로 물들다’ 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여주 우리 꽃 전시회는 평소 회원들이 아끼고 간직하며 소장하고 있는 희귀 품종과 한국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약용식물 등 자생식물연구회원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탄생시킨 분화, 분경 등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로 우리 꽃을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자생식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나아가 여주시 화훼산업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기복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논두렁 밭두렁에 소리 없이 피고 또 지는 아주 작은 야생화도 너무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런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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