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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11시 26분께 여주시 흥천면 상대리 소재 인쇄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포장용 상자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쇄 등에 쓰이는 인화성 물질이 적치되어 있는 상황에 주변 임야로 확산, 대형화재의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여주소방서 김종현 서장은 화재발생을 기점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 대응1단계를 가동, 인근 관서의 지원 및 유관기관(여주경찰서, 여주시청, 흥천면사무소 등)지원 협조를 통해 1일 오전 5시 45분 화재발생에 대해 완전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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