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주민과의 약속 잘 이행했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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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이 2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하 법률연맹)에서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공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연맹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4년 전 선거 당시했던 선거공약 이행실태를 언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등을 통해 조사하고 이행성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상자는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 대학생?청년연합 등 시민·대학생들(연인원 4,573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여부를 조사·분석·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선정에 이어, 공약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조병돈 시장이 3선 시장으로 그동안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지켜왔다는 평가다.

조병돈 시장은 “3선 시장으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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