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6년만에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술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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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누적 관람인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 12월 개관한 이후, 2018년 5월 7일 현재 양평군립미술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100만 7,000명(야외전시 포함)을 넘어섰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에는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기념 특별기획 전시 스포츠와 미술놀이(2018. 4. 20. ~ 6. 3.) 전시와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미술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미술관이 북새통을 이뤘다.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고 양평군이 최초로 2부 종합우승을 달성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양평군립미술관도 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은 것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스포츠와 미술놀이>展, <자연愛-休>展 야외설치미술(2018.4.20.-6.3.), 주말어린이예술학교 <스포츠 팡팡! 미술관 상상! 놀이터>, <미술관 탐험대>, 어린이뮤지컬 <빨간모자>(5.10.-11.), <제8회 미술관 별별아트마켓.(5.12.)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민이 하나 되는 특별한 미술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8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기간(‘18. 5. 10. ~ 5. 12.) 중에는 경기를 찾은 누구라도 전시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면제한다.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문화행사에 관한 사항은 031-775-85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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