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2개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

29.jpg

경기 양평군이 건강증진 및 국민영양관리사업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 수상했다.

군은 17일부터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과 국민영양관리사업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수상했으며,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도 개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그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접근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포괄적 연계시스템 운동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사업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선정(‘17.2)되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제외)있는 대상자 63명에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 확산 등 모바일 헬스케어 농어촌 모형이 전국 확산되도록 추진해 큰 성과를 이루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초등돌봄교실 아동비만예방관리 시범사업을 학교기반 비만예방 농촌형 시범사업 전국 확산 기반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자원연계,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 보건소 영양관리사업 활성화 및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등 주민주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질 높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