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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난 18일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에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 5779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등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기계실 보일러 교체 작업 중 폭발사고로 화재 발생 및 대규모 사상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1단계 화재 발생으로 인한 대피 및 초동조치, 2단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3단계 상황판단회의 실시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에 따른 피해 시설 복구 등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현장 협업기능 숙달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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