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천종합운동장~갈산동~부발읍 가산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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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표 체육행사인 ‘제19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가 오는 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육상경기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가 펼칠 예정이다.

코스는 이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갈산동과 부발읍 가산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km, 5km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 마라토너와 마라톤 동호인 그리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천도자기로 제작된 특별한 트로피와 머그컵 등 시 특색을 살린 시상품을 준비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이천도자기축제는 32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장소를 기존 설봉공원에서 Ye’s Park(이천도자예술마을)으로 옮겨와 관광객들이 한층 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풍성한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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