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피리’ 오카리나로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교육, 5월 18일~6월 7일 3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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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주세종문화재단은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문화두럭-음악을 만지다 마음을 노래하다>프로그램의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두럭>은 ‘문화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여주세종문화재단 신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도에는 <음악을 만지다 마음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오카리나와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교육 활동으로 꾸려진다.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오카리나 연주법 배움과 더불어 도자기의 본 고장인 여주의 특색을 살려 ‘흙 피리’ 오카리나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 배운 것을 여러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재능기부 연주회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 주 화요일 약 5개월 간 이며 오전(10:00 ~ 12:00) 또는 저녁(19:00 ~ 21:00)반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문화두럭-음악을 만지다 마음을 노래하다>는 만 18세 이상의 여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주세종문화재단 블로그(http://blog.naver.com/yjsjcf) 게시물 댓글을 통해 각 반별 3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감한다.

한편,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여주세종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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