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129억 중 51억 정리 39.8%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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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읍·면 총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초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책임징수제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청취 및 토론을 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지방세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납부독려를 강화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올해 체납액 129억원이 이월되어 그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체납자별 징수전담반을 운영해 왔다.

특히 가택수색, 재산압류 및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집중으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51억원(39.8%)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징수보고회를 계기로 체납액은 100% 징수한다는 기본 방침을 재확인하고 읍면에 배정된 소액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다해주기를 당부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현장 중심 징수활동을 통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도 높은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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