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형 탄생 132주년 기념, 타일에 그림 기념관 외벽 부착 예정

60.JPG

양평군은 몽양 여운형 탄생 13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몽양기념관에서 ‘몽양의 꿈! 통일을 담은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협력에 대한 관심증가 하고 양평군-평안북도 자매결연을 맺은 현재, 지역의 대표적 위인이자 통일을 주장한 여운형 선생의 염원을 환기시키고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여운형의 업적과 통일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담아 타일에 그림을 그렸고, 완성된 타일은 향후 몽양기념관 건물 외벽에 부착돼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