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정기공연, 5월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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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펼쳐지는‘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의 색을 담은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로 클래식과 탱고의 즐거움을, 5월에는‘동화 콘서트 ? 별주부전’으로 어린이들에게 고전동화의 색다른 재미를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나와 400석 세종국악당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시종일관 배우들의 연기에 웃고, 연주자들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였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에 여주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콘서트’, 세종대왕의 어록을 녹여낸 렉쳐 콘서트, 명성황후 생가 국악 음악회 등 여주의 특성을 살린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는 매달 초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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