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평시장길 일원...버스킹,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과 소통

37.jpg

‘제2회 별빛누리데이 청소년 문화행사’가 지난 2일 양평시장길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13여개 청소년 동아리와 기관·단체들은 체험, 먹거리, 놀이, 홍보 등을 직접 기획해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포도시 ‘별이빛나는밥차’의 분식부스, 지역아동센터 ‘빈야드스쿨’의 팝콘 및 레모네이드 부스, 청소년진로 복합문화공간 ‘꿈:D락’의 공간 홍보 및 스무디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아동센터 ‘포도밭에아이들’은 비누만들기,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뻥튀기 및 원예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 팀의 노래, 랩 공연과 김승호 양평읍장을 비롯한 어른들의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함께 어우러졌다.

또한 올해 특별히 준비한 ‘패션댄스쇼’는 패션쇼와 K-POP댄스를 접목한 행사로, 수십명의 청소년·청년들이 런웨이를 누비며 패션쇼와 댄스 무대를 이어가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