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노인지원재단 전국 한궁대회’ 김순자 선수, 女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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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7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제1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배 전국 한궁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노인지원재단과 (사)대한한궁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대전광역시, 백세시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여개 지회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한궁 실력을 발휘했다.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양평군지회 김순자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 결선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수상했다.

노인지원재단 이사장배 제1회 대회인 전국한궁대회에서의 여자부 개인전 우승은 양평군지회 역사를 새롭게 쓰는 영광스러운 우승이었다.

김순자 선수는 “전국한궁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게 믿어지지가 않으며 전국대회에 참석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용녕 지회장님과 오능환 분회장님께 감사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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