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선거를 위해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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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신민철 서장)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12일 오후 6시부터 당일 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서는 투·개표소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예방순찰을 확대 실시하고, 개표소인 군민회관 내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를 고정 배치하는 등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소방력을 집중 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양평소방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투표소 등 총 59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적정여부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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