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 대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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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여주시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일 치과진료 행사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를 실시했다.

기업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연계해 진행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월 치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구강건강 검진 및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바른 양치방법과 치아 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과진료 행사에서는 40여명의 보훈단체 회원들이 치과진료 및 교육을 받았으며, 진료가 끝난 후에는 치아관리용품 및 롯데제과 자사 간식을 증정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기수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서비스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이고 굉장히 유익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사업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에도 가남읍 청소년 공부방에서 3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동식 치과 진료가 필요한 기관을 추가 발굴해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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