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학동 체육공원...기념식 및 체육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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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오학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가 지난 17일 오학동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학동 체육회(회장 권혁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동민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 오학동’을 주제로 관내 주민들과 오학동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식전행사로 막을 연 이 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축구 등 7개 종목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노래자랑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상에는 간광복님 등 4명이, 동장상에는 오학2통장 윤종삼, 현암7통장 권광민 등 5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평소 오학동 발전에 힘쓴 주민들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상, 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기영 오학동장과 권혁천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행사가 주민들이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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