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8일 쉼터 전수점검, 올해 총 390개소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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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무더위 쉼터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시작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매칭 전담제를 올해도 실시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수시 점검으로 무더위 쉼터 이용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추가 지정돼 390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7일 재난 및 복지 담당 공무원·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재난도우미 응급처치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 시 냉방기 작동과 청결상태 등 주요 체크사항과 시설물 개선 불편사항 신고 요령, 위급사항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한 바 있다.

한편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이천시 무더위 쉼터는 10월 15일까지 390개소가 운영하며, 장호원읍 52개소, 부발읍 44개소, 신둔면 27개소, 백사면 25개소, 호법면 20개소, 마장면 27개소, 대월면 26개소, 모가면 22개소, 설성면 37개소, 율면 24개소, 창전동 16개소, 증포동 37개소, 중리동 19개소, 관고동 13개소 등으로 지역 내 노인시설?복지 회관과 부발 지소 1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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