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북내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예술가’ 교육 진행
경기 여주시는 산북·북내 작은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책친구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예술가’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6월부터 11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문화 예술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예술가’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 중 ▲산북작은도서관은 7월 10일 「신나는 책 읽기 재미있는 글쓰기(정란희 작가)」를 시작으로 4개의 프로그램을, ▲북내작은도서관은 7월26일 「우리가족 사용법(김성진 작가)」를 시작으로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여주도서관 홈페이지와 밴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산북작은도서관(☎031-886-0693), 북내작은도서관(☎031-883-0766)으로 하면 된다.
임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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