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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평면 미리내캠프에서 2018년 양평군 서부권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은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도는 100명, 2017년도는 360명, 금년도는 190여명이 참여하는 1박2일의 교육이다.

1일차에는 모범경로당 수범사례 발표(도곡3리·왕창2리·노문리경로당)가 있었으며, 이어 명랑운동회가 이뤄졌다. 또한 저녁식사로 삼겹살 야외 특별식,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2일차는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 원장의 경로당 임원의 시대적 책임교육, 꿈꾸는 숲 해설사들의 그루밍으로 이어졌으며, 행복 충전 레크레이션을 끝으로 1박2일 동안 노인지도자의 의식개혁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회를 책임지고 존경 받는 노인상을 구현하는 2018년 양평군 서부권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은 “올해는 동·서부권역을 나누어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더 뜻깊고 내 고장을 사랑하고 발전해 나가고 화합하는 노인회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노인 지도자교육을 노인회에서 직접 주도해 더욱더 창의적이고 능률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며 “11여년의 군정 동안 어르신들의 많은 의견을 통해서 양평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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