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교육의 격차 해소를 위한 안전프로그램 제공

39.JPG

경기 양평소방서(신민철 서장)는 지난 25일 개군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16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험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은 화재경보와 대피를 시작으로 실제 소화기 분사와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공무원 직업체험과 소방펌프차 방수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의 지진, 연기탈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승진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 “학생들이 익숙하고, 주된 생활공간이 학교에서 직접 안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양평 지역 곳곳에 있는 학교를 방문해 안전체험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