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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달 27일 흥천면문화복지센터에서 제40대 이현숙 흥천면장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퇴임기념 영상 상영 및 시청을 시작으로 임용장 및 표창패, 감사패 수여, 격려인사, 송사, 퇴임사, 발령통지서 교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979년 대신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현숙 흥천면장은 2016년 7월 19일 흥천면장으로 부임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통해 여주 흥천지역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드높였다.

또한 노인 사랑방 설치, 단체 활성화 등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면정을 추진하는 등 39년 3개월간 공직자로서의 소임의 마치고 영예롭게 퇴임하게 됐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에 있어 도와주고 격려해준 가족과 동료, 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앞으로 여주시민으로서 여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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