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여주시 폭염대비 어르신 휴대용선풍기 지원.jpg

경기 여주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독거어르신, 거동불편 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휴대용선풍기 1,250대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폭염발생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한낮 뜨거운 햇볕을 피해야 하지만, 혹여 외출시 작고 가벼운 선풍기를 휴대할 수 있도록 하여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폭염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휴대용 선풍기를 지원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무더위 쉼터,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폭염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에 지원되는 7~8월 냉방비 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을 사용토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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