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일~23일 주 2회, 총 6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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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주도서관이 여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스토리텔러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다문화스토리텔러’란 다문화가정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목소리 연기를 통해 전달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은 이달 2일부터 오는 23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동화구연의 기법(호흡과 발성, 발성과 관련된 신체기관 등) 위주로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다문화 스토리텔러들은 올해 8월부터 여주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파견돼 활동 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31-886-0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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