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14번째 개관, 새설봉아파트 2층에 마련

29.jpg

경기 이천시 관고동은 지난 27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고10통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경로당은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58.5㎡ 규모로 관고동에서는 14번째로 새설봉아파트 2층에 마련됐다.

이규남 통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쉼터가 없어서 불편을 겪었는데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이렇게 문을 열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경로당이 지역 노인 쉼터로써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 강의 개설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