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고등학교 전시원 교사 등 6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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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여주시민 실천덕목 참여수기 공모’ 수상자 7명에 대해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가지 생활규범인 「여주시민 실천덕목」은 총 10가지로,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이웃을 배려하고 평등하게 대우합니다 ▶공공시설을 아끼고 머문 자리를 깨끗이 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를 생활화합니다 ▶평소 기초질서를 잘 지킵니다 ▶가정, 학교, 직장에서 폭력을 쓰지 않습니다 ▶내 마을을 사랑하고 깨끗하게 가꿉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사랑합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합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합니다 가 그 내용이다.

‘여주시민 실천덕목’을 여주시 전체에 전파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는 2018년 3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90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서는 10가지 덕목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그 경험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로 엮어낸 여강고등학교 전시원 교사 외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명이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수상자들의 실천덕목 이야기는 앞으로 여주시 소식지 지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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