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안 퐁파잇 부지장 등 일행, 태권도대회 추진현황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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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시 위치안 퐁파잇(VICHIEN PHONGPANICH) 부시장을 비롯한 일행 10여명은 지난 17일 양평군을 방문해 정동균 군수와 환담을 나눴다.

경기도 태권도협회가 주최한 2018 국제 다문화 한마당 태권도 대회에 참석한 퐁파잇 부시장은 양평군의 스포츠 지원체계, 한마당 태권도대회 추진현황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퐁파잇 부시장은 “태국 파타야에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파타야시가 동남아 유명한 휴양 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 레저스포츠가 발달한 지역으로 관광시스템과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 시?군이 많은 발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은 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고 스포츠 관광 및 마케팅을 통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경기도 태권도협회와 연계해 파타야시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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