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여주대 용마체육관, 9월 13일 가천대 프리덤 광장...80여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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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현)은 경기 동남부권 7개 대 및 중부권 4개 대학, 관내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과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애 첫 일자리 친구! , 2018 찾아가는 청년 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 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우수·강소기업 80개소(1일 각 40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관내 소재 기업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우수·강소기업까지 참여해 청년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채용존에 온·오프라인 기업홍보관을 만들어 참가기업 80개사(1일 각 40개사)의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우수·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우수벤처기업, 우수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해 오는 8월 24일까지 채용박람회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취업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남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팀(☎031-739-3104), 이천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팀 (☎031-644-3805, 3810)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만을 위한 채용박람회로 진행하기 위해 개회식 등 형식적인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오로지 채용면접에 집중해 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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