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빈 학생 ‘제15회 Be The CEOs 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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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소재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3학년 곽유빈 학생이 지난 23일 청주시 고인쇄 박물관에서 열린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유빈 학생은 방과 후 창업동아리(동아리명 리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내에서 실시한 ‘창업계획발표대회’에 참여해 선생님들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사업아이템 구성, 창업마케팅 전략 등 창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창업의 밑거름을 쌓는 계기가 됐다.

이와 더불어 또한 각 농업분야에 종사하시는 선도농업인들의 특강과 농업탐방 활동을 통해 창업에 관련한 전문적인 지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한국시민자원 봉사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청주시가 후원한 제15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간식‘비건 마카롱’이라는 사업아이템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곽유빈 학생은 지난 16일 목요일에는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한국직업방송 ‘취업이 보인다’에 특성화부 김현석 교사와 함께 출현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농업 진로 프로그램, 입학 전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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