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관고동(동장 윤희태)은 28일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천시청 복지정책과, 창전동, 중리동, 마장면,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 협조로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상자 남 모씨 가족사항, 건강상태, 이웃주민과의 갈등, 알콜의존증에 의한 문제행동 해결방법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통장 등 17명이 참석해 논의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현장행정 중심의 민관협력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와 욕구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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