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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시 솔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에서 양평군 새마을회 남?여 지도자 310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사회에서의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각 마을 리더의 역할, 국가와 지자체에서 향후 추진해야 할 인구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양평군 새마을회에서는 양평군의 저출산·고령사회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2017년 ‘손주돌봐주기 운동’ 슬로건으로 회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2018년에도 ‘한자녀 더 갖기 운동’ 등 출산문화 인식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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