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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점동면(면장 김용해)은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난 2일 점동테마공원에서 ‘제16회 점동면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점동면체육회(회장 현명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내외 귀빈, 점동면민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삼합1리 달기머리패 사물놀이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당진1리 주민들과 늘푸른 자연학교의 댄스, 점동색소폰동아리, 점동주민자치센터 우금악단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작을 알리고, 점동면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 주민 15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등의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점동면민의 날 행사는 마을별 과열 경쟁을 없애고, 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단합 할 수 있는 OX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어르신양궁게임, 볼풀 공넣기 등의 다채로운 게임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단체장 노래, 경품추첨 등 주민화합행사가 펼쳐져 면민 모두가 신명나고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분위기를 더했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게 됐으며, 잘사는 고장, 풍요로운 점동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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