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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흥천면(면장 김교식)은 지난 1일 흥천체육공원에서 ‘제45회 흥천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모듬북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지역발전 및 의정활동 등으로 흥천면 발전에 남다른 유공이 있는 1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이항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흥천면이 수도권 제일의 농특산물 고장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오늘 하루는 격식에 얽매이지 말고 면민들을 위한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축구를 이어 접전을 벌이며 늦게까지 계속된 남성 족구경기와 여성 승부차기는 마을별 승부를 자극하고, 노인공굴리기는 65세 어르신들을 동심으로 이끌어 냈다.

또한 3부 행사로 진행된 마을별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은 승부를 위한 체육대회의 열기를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만들었다.

김교식 면장은 “오늘 흥천면민의 날 행사가 유난히 계속되던 무더위와 가뭄 등 오랜 근심을 잊고 사람중심 행복여주 화합 단결하는 흥천면을 만들어 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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